제 7장. 투자자 심리의 시계추

비즈니스, 금융, 마켓 사이클에서 양극단으로 과도하게 움직이는 바탕은 모두 심리라는 시계추가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과도한 움직임을 이해하고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 피해를 막고 이익을 최대화할 수 있겠습니다.

심리라는 분야는 너무 어렵기 때문에 결과만으로 알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에 공부를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투자자 심리의 시계추

여태 공부한 경제 사이클, 정부의 개입, 이익 사이클은 대부분 투자의 배경이나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런 프로세스들이 기계적으로 작동해서 예측가능하면 좋겠지만 심리라는 요소 때문에 보기 좋게 빗나가기도 하고 과도하게 형성되기도 합니다.

심리는?

시계추의 개념?

- 주식시장의 심리적 변동은 시계추 움직임과 비슷합니다. 시계추의 중간지점이 평균에 근접하지만 머무르는 시간이 짧습니다. 늘 양 극단을 향해 움직입니다. 투자시장에 접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시계추의 움직임이 나타나는 6가지 추가 요소를 새롭게 정리

시장이 강하게 상승할 경우 앞에 적힌 탐욕, 신뢰, 조급함 등이 연관됩니다

시장이 하락하고 있을 때는 공포, 비관론, 회의, 패닉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이 책에서는 이렇게 주장합니다.

"사이클의 지나친 상승과 하락의 움직임은 주로 심리적 과도한 반응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과도한 움직임을 이해하고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은 사이클의 극단에서 피해를 피하고, 바라건대 이익을 얻기 위한 초보적인 요건이다.

유명한 시장 격언과도 일치 합니다.

"시장은 탐욕과 공포 사이에서 움직인다."

탐욕은 투자 경쟁을 유발하며 사람들은 호가를 불러 시장을 상승시키고, 자산가격을 높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사람들의 기분도 좋지 않고 기대는 부정적으로 변합니다. 두려움이 자리를 채우고 돈을 잃을까봐 걱정합니다.

이러한 감정, 낙관론과 비관론은 다른 감정들을 조장하며 행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가능한 미래의 사건에 가치를 부여하려는 투자자들의 의지 변화는 사이클에 변화를 가져옵니다. 그 움직임은 엄청나게 강력하며 과소평가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항상 안정적이고 냉정한 사람은 거의 업습니다.
어떤 긍정적인 사건이 발생했을 때 탐욕과 공포가 균형을 이루는 중간 입장을 취하고 그곳에 머무를 수 있는 투자자는 드뭅니다.
반대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낙관적일 때는 탐욕스럽고, 비관적일 때는 공포심에 사로잡혀 그 사이를 오갑니다.
그래서 잘못된 시기에 위치를 이동합니다. 긍정적인 사건이 발생해서 가격이 오른 이후에 더 탐욕을 가집니다. 부정적인 사건이 가격을 떨어뜨린 이후 공포를 키웁니다.

이런 일반 투자자들의 심리에 반대하여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 비결입니다.

오늘은 투자에 있어서 심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시계추의 양극단을 오가면서 사이클을 형성한다는 것도 알게되었네요. 개인적인 공부를 위한 요약 정리입니다.

[참고서적 :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 하워드 막스 저]